찌개 먹다 구토한 아내 “남편이 뭔가 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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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에서 가족이 먹는 음식에 몰래 세정제를 섞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픽사베이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 35분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한 주택에서 A씨의 아내 B씨로부터 “남편이 집에 있던 음식에 뭔가를 탄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경찰에 “아내가 평소 자녀 앞에서 술을 자꾸 마셔서 범행했다”며 “찌개에 몰래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었다”고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B씨는 해당 찌개를 먹은 뒤 구토 증세를 보였지만 건강에 심각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이전부터 준비해 둔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난 적이 여러 번 있다며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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