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부모님을 위한 복지용구 지원금, 연 최대 160만 원까지 똑똑하게 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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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생활이 점점 불편해지고 걱정되기 시작한 60대 이상 자녀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부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지원금입니다.
65세 이상 부모님이 장기요양 등급을 받았다면, 연간 최대 160만 원까지 복지용구 구매 또는 대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글에서는 지원 조건, 복지용구 종류, 신청 방법, 본인 부담금까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복지용구 지원금이란?
65세 이상 어르신의 일상을 돕는 국가 보조 제도
복지용구 지원금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제공되는 보조기기 구매 및 대여 비용을 지원하는 국가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급여 항목 중 하나로, 일정 요양등급을 받은 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지원한도: 연간 160만 원 이내
지원방식: 본인 일부 부담 + 정부 지원
지원 대상: 65세 이상 또는 노인성 질환 보유자
복지용구 지원은 연령 또는 질환 기준 중 하나만 충족해도 가능합니다.
지원 조건
만 65세 이상으로 장기요양등급(1~5등급) 인정자
또는 65세 미만이라도 치매·파킨슨병·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 보유자로 등급 인정 시
소득 수준은 무관합니다. 등급 인정 여부만 확인하면 됩니다.
어떤 복지용구를 받을 수 있나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부모님은 총 18종의 복지용구를 구매 또는 대여할 수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 구분됩니다.
구입 가능 품목
이동식 변기
안전 손잡이
목욕 의자
미끄럼 방지 매트
요실금팬티, 지팡이 등
대여 가능 품목
전동 침대
수동 또는 전동 휠체어
보행 보조기
목욕리프트, 욕창 예방 매트리스 등
복지용구는 공단에서 인증한 품목만 지원 대상이므로 반드시 지정 판매처 또는 센터를 통해 이용해야 합니다.
복지용구 지원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연간 한도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
초과 금액은 전액 본인 부담
본인 부담금 비율
구분 | 본인 부담률 |
---|---|
일반 대상자 | 약 15% |
감경 대상자 | 약 6~9% |
기초생활수급자 | 0% (전액 지원) |
예를 들어, 10만 원짜리 이동식 변기를 구매하면 일반 대상자는 1.5만 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신청 방법: 복잡하지 않아요! 단계별 정리
복지용구를 받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장기요양등급 신청입니다.
① 장기요양 등급 판정 신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방문 또는 공단 홈페이지(요양신청)
부모님의 신분증, 건강보험증, 진단서 준비
신청 후 1~2개월 내 등급 판정 통보
② 복지용구 구입 또는 대여
공단에서 지정한 복지용구 판매점 또는 센터 방문
제품 선택 후 계약서 작성
공단의 지원금 적용, 본인부담금만 결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연간 160만 원 초과 시, 초과 금액은 본인 전액 부담
공단 인증 복지용구만 지원 대상
장기요양등급 미인정 시 지원 불가
등급 인정 → 급여인정서 발급 → 복지용구 신청
이 순서를 반드시 지켜야 하며,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태에 맞는 품목을 추천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지용구 상담 및 문의 방법
보다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거나 처음이라 막막하다면, 아래 방법으로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1577-1000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용구 안내 바로가기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직접 방문
마무리: 부모님을 위한 복지, 지금 바로 챙기세요
복지용구 지원금은 단순한 편의가 아닌, 부모님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필수 제도입니다.
등급만 인정받으면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비용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복지용구를 현명하게 활용해 부모님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부담도 함께 덜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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