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동원림과 강진월출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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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동원림은 17세기 학자 이담로가 만든 별도의 정원입니다.백운동 정원은 설록 티가든 강진, 오설록 월출산 티가든이라고도 불리는 차밭 주변에 비밀정원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산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곳으로 차 문화의 요람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이랍니다.정원은 집 자리에 붙어 있는 나무로, 본관에서 떨어진 그림 같은 위치에 별장을 짓고 정원을 가꾸어 놓은 곳이랍니다.
자작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백운동 정원
백운동 정원은 바로앞 표지판이 없으면 진입로에서도 식별하기 어렵습니다. 시크릿 가든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잘 숨겨져 있습니다. 동백나무가 늘어선 차도를 지나자 물 흐르는 소리와 새소리가 들리고 계곡을 가로지르는 나무다리 너머로 대문과 울타리가 나타납니다.
절묘한 위치와 잘 짜여진 공간 배치가 감탄을 자아냅니다. 본관과 사랑채는 경사면에 널빤지를 쌓아 위아래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본관과 사랑채는 경사면에 널빤지를 쌓아 위아래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계곡에서 안뜰로 물을 끌어들이는 운하와 작은 정사각형 연못도 건설되었습니다. 성벽 아래 구멍에서 들어온 물은 아홉 개의 곡선을 거쳐 계곡으로 되돌아옵니다.
본관 뒤편에 위치한 이담로 묘
본관 뒤편으로 돌아가면 별서가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이담로의 묘가 있고, 묘를 지나면 갑자기 조망이 열리고 강진월출산 다원이 나타납니다. 흥겨운 월출산을 배경으로 완만하게 휘어진 녹차밭이 그림 같습니다. 무위사와 월남사를 잇는 한적한 길에 걸쳐 있으며 입장료나 입장료가 없습니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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