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명한 저수지 화순 세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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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많아서 그 주변에 나무와 풀이 자연적으로 자라고 바람이 없는 날에는 잔잔한 수면이 거울처럼 하늘을 비춥니다. 이따금 서정적인 풍경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저수지가 여럿 있지만 가장 유명한 저수지는 화순의 세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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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소어 갤러리

산책 후 시원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세량지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소어갤러리는 전시관과 카페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과 활동적인 중견작가들의 다양한 기획전과 초청공연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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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량지 그 평화로운 풍경

세량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69년에 건설되었습니다. 먹잇감을 뜻하는 세량제라고도 한다. 실제 물 저장 용량은 54,000톤이고 이 물을 가진 경작지는 33,000제곱미터에 이릅니다. 이 물은 샘이 있는 도시였기 때문에 ‘새암골’이라 불렀던 현지인들에게 매우 귀한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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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량지 둘레길

세량지 주변에는 800m 둘레길이 있는데 봄의 싱그러움보다 더 깊은 초록빛이 걸을 때 눈을 환하게 비춰줍니다. 등을 살짝 구부리면 노랗고 하얀 야생화가 생동감 넘치고 산의 시원한 그늘이 청량함을 더해준답니다. 곳곳에 의자가 있어 여유롭게 쉴 수 있습니다. 세량지 둘레길은 대부분 완만한 흙길로 되어 있어 아이와 노인 모두 걷기에 좋습니다.총 4km의 트레킹 코스로 느티나무 줄기와 캐럽 나무가 맞닿아 꼭 껴안을 것 같은 사랑의 나무(연지)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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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스가 있는 세량지 생태공원

2019년부터 마을 사람들은 여름을 상징하는 노란 해바라기도 심었습니다. 높이가 다양하지만 바람에 흔들리는 황금빛 파도는 여름 분위기를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여름에 세량지를 챙겨야 하는 이유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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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량지 전망대

세량지의 매력은 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꽃이 지고 사진작가들이 방문할 가능성이 적은 초여름에 한적한 곳에서 한적한 물가를 즐기는 것이 적절합니다. 댐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저수지 왼편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세량지의 짙은 녹색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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